1935년경 묵계서원 앞 안동의 버스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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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언제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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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김순용, 1914년 2월 10일생)는 당시 경북에서 3번째로 운전면허를 취득하여 버스를 운행하셨다. 이 사진은 버스회사 직원들과 야유회를 다녀오다 길안 묵계종택 앞에서 사진촬영을 한 것이다. 자동차 지붕 뒤쪽에 보이는 누각이 묵계서원 문루로 보인다. 양장으로 된 유니폼을 입은 3명의 여차장(‘버스걸’로도 불렸다. 당시 상당히 인기 있었던 직업이었다 한다.)이 앉은 채로 포즈를 취했다. 오른쪽에 서 있는 사람이 아버지다. 일본에서 들여온 이 버스를 일본말 ‘버스’의 뜻인 ‘오-가다’라고 불렀는데 당시 안동시내에 차가 들어서면 구경꾼들로 북적였다고 한다. 지금의 농협중앙회 안동시지점 자리에 버스정류장이 있었는데, 대구 가는 삼산여객 정류소도 있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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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앞위에 명문이 있는 경우 함께 적어주세요.
고유번호 |
P2019000000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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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자 |
1934~5년경 |
복제방법 |
사진스캔 |
키워드 |
#버스, #운전기사, #벚꽃, #운전면허, #오가다, #여차장, #버스걸, #버스안내양, #길안, #야유회, #번호판, #묵계서원 |
촬영자 |
미상 |
제공자 |
김의광 |
라이센스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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