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디지털 아카이브 경북기록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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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열일-고군분투 청춘들
고군분투 청춘들 솜아트 성.다.솜. 작가 (33) 태화중앙로 ▲ 성다솜 작가 (ⓒ구자을) 시내에서 벗어나 골목길을 걸을 때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는 것이 오래된 담장을 수놓은 벽화가 아닐까 한다. 예전에는 전시회에 가서야 볼 수 있던 미술 작품들이 우리의 생활공간으로 들어와 만나볼 수 있어서 더 정겹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이제는 예술 분야도 우리 생활에 녹... -
오래된 가게 더 오래된 이야기⑦-몽블랑 표구점
▲ 몽블랑 표구점(ⓒ강수완) 명문의 글씨를 받아 보관하던 차에 혼자 보기 보다는 여럿이 감상 할 수 있는 한옥 찻집 벽에 걸기로 마음먹었다. 안동의 솜씨 좋은 표구점을 지나 이곳 가게에 이르기까지 약간의 망설임도 없지 않았지만, 오래 된 간판에 눈이 머물러 있던 차라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글씨 역시 다시 받을 길 없는 인연이었지만 명문 보다는 이 자리... -
문학 속 안동③-‘길 안과 길 밖의 경계, 안동에서 울다’ 장정일과 안동
마스크가 일상이 된 지 두 해가 지났다. 상상 밖의 일들은 현실이 되어 들이닥쳤는데, 현실의 혼 란 속에서도 여전히 아이들은 태어나고 아이들은 자라난다. 마스크가 얼굴의 일부인양 자연스럽 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한편 안쓰럽다. 이제 사람들은 마스크를 삶의 일부 로 생각하며, 마스크 없는 세상을 오히려 불안해한다. 마스크는 말 그대로 &l... - 근현대의 기억-안동 최초의 피아노 안동성소병원이 일제의 탄압으로 폐업하고 안동백병원 시대로 새 출발하게 되었을 때 대부분 직원들은 성소병원에서 백병원으로 수평 이동하였다. 이때 서무과에 근무하고 있던 조경희 여사는 예안면의 신씨 문중 에 시집을 가게 되어 병원 근무를 마감하게 되었다. 조경희 여사는 안동에 정착한 최초의 감리교인이며 성 소병원 근무를 마치고 하루일과가 끝나면 간호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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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열일-고군분투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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