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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안동의료원의 간호사들

사진의 소유주는 누구인가요?
김금주

사진을 어떻게 소장하게 되었나요?
어머니 사진

이 사진은 언제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가요?
1938년 안동도립병원에서 찍은 사진

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안동의료원 인근 율세동에 살았던 어머니(권윤옥, 1922년생)는 어린 시절부터 백의의 천사인 간호사의 꿈을 키워왔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호롱불로 밤을 새워가며 공부하여 간호사 시험에 당당히 합격, 안동의료원에 근무하게 되었다. 이 사진은 함께 근무하던 동료 간호사들과 찍은 것으로 뒷줄 왼쪽 첫 번째가 어머니이다. 차이나 칼라에 퍼프소매 원피스, 실핀으로 고정한 단정한 머리, 당시 간호사의 복장과 옛 의료원 건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머니는 간호사로 근무했던 그 시절이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고 자주 말씀하셨다. 지역민에겐 ‘도립병원’이란 명칭으로 친숙한 안동의료원은 1912년 안동자혜의원으로 창설해 경상북도안동병원, 안동의료원, 지방공사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으로 변모해 왔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사진에 앞위에 명문이 있는 경우 함께 적어주세요.
고유번호 P20210000013098
촬영일자 1938년 복제방법 사진스캔
촬영장소
현주소(지명) - 경북 안동시 태사2길 55 (북문동, 안동의료원)
키워드 #안동도립병원, #안동의료원, #간호사, #율세동, #북문동, #어머니, #병원, #1938년, #김금주
촬영자 미상 제공자 김금주
라이센스
cc-by-nc-nd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공공누리 제4유형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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