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8월 산골 아가씨들의 비단 홀치기
사진의 소유주는 누구인가요?
친정 어머니입니다.
사진을 어떻게 소장하게 되었나요?
가족 사진첩에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언제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가요?
1975년 8월, 경북 김천시 감문면 송북동 산골 마을
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어머니의 소녀 시절 사진으로 경북 김천시 감문면 송북동 산골 마을에서 찍은 것이다. 산골 마을에서 자란 친정 어머니가 20살때 친구들과 함께 비단홀치기를 하는데 그 모습을 동네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이라고 하셨다. 그 시절엔 비단홀치기가 흔한 부이었는데, 그 당시 1마를 완성하면 25,000원을 벌었다고 한다. 2마를 완성하면 50,000원인데 그 돈으로 송아지 한 마리를 살 수 있었다. 어려웠던 시절 농사일에 도움도 되고, 시집갈 때 살림 밑천을 마련할 수 있는 큰 부업이었다고 하셨다. 어머니는 결혼 후에도 틈틈이 비단홀치기 부업을 하며 어린 우리를 키우셨다. 가난한 산골 마을 아가씨의 부지런한 손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 어머니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간직할 수 있어서 가슴이 뭉클한 사진이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사진에 앞위에 명문이 있는 경우 함께 적어주세요.
| 고유번호 |
P202100000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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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일자 |
1975년 8월 |
복제방법 |
사진스캔 |
| 촬영장소 |
옛주소(지명) - 경북 김천시 감문면 송북동 (안송문)
현주소(지명) - 경북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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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비단홀치기, #산골 아가씨, #부업, #1975년, #산골마을 |
| 촬영자 |
산골 마을 사진사 |
제공자 |
김영인 |
| 라이센스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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