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읍민 체육대회
사진의 소유주는 누구인가요?
친정 아버지
사진을 어떻게 소장하게 되었나요?
친정에 소장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언제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가요?
정확하지 않으나 학교 운동장으로 생각되고, 지금으로부터 80년도 더 이전 사진입니다. 할아버지 살아계셨으면 지금 108세 되시고 이 사진은 할아버지 20대 시절 사진이랍니다
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1930년대 중후반, 할아버지(1916년생)가 서후면 대표로 선발된 마을 친구들과 함께 찍은 읍민체육대회 우승기념사진. 서후공립보통학교 교기를 들고 있는 신사 옆으로 멋지게 복장을 갖춘 운동선수 4명이 운동장에 함께 서 있다. 안동초등학교(추정) 운동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할아버지는 서후면 저전이 고향이고 달리기를 잘하셨다고 한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할아버지(조완용)로 후에 동네에서는 ‘호남할배’로 불렸다. 뒤로 신발도 제대로 못 신고 있는 구경꾼들이 보인다. 일제강점기때의 곤궁한 살림살이가 추측된다. 한국전쟁으로 장손을 잃고 이산가족 상봉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그립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저의 할아버지 청년시절 모습으로 그때의 시대상과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에 앞위에 명문이 있는 경우 함께 적어주세요.
| 고유번호 |
P2019000000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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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일자 |
1930-40년대 |
복제방법 |
사진스캔 |
| 위치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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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달리기, #우승, #읍민체전, #서후면, #읍민체육대회, #안동읍 |
| 촬영자 |
미상 |
제공자 |
조은기 |
| 라이센스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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