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옥동공민학교 성인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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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2년 9월 8일, 전쟁으로 제대로 된 건물도 없던 시절 겨우 흙벽을 발라놓은 교실에서, 40여명의 학생들이 책걸상도 없이 고무신을 옆에 벗어둔 채 멍석 위에 앉아 수업을 받고 있다. 교사는 앞뒤로 한명씩 있고 한 학생이 일어나 책을 읽고 있다. 책은 문교부에서 발행한 ‘성인독본’으로 추정된다. 중간쯤 책은 안 읽고 딴 생각을 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도 보인다. 공민학교는 ‘초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취학 연령을 넘긴 사람에게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한 교육기관’으로 전쟁의 와중에도 문맹타파를 위해 학구열에 불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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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번호 |
P2018000000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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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자 |
1952년 |
복제방법 |
사진스캔 |
키워드 |
#옥동공민학교, #단기4285, #학교, #수업, #공민학교, #교실 |
촬영자 |
미상 |
제공자 |
김석현 |
라이센스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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