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버스역(통일역) 앞 구시장 입구 경안상회 풍경(1968년~69년 즈음)
- 조숙영(1944년 생) 씨가 1967년 즈음 남편 임대진과 함께 잡화점 "경안상회"를 운영할 때 간난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다.경안상회는 잡화점이었다.
- 경안상회 현 위치는 IBK기업은행 앞이며 구시장 옷 골목 들어가는 세번째 자리에 1층 있었다. 2층은 편물학원이었다. 상점 왼쪽에는 "100번상회"(비누 등 취급), 2층에는 "관인안동편물학원" 위치. 1968년 전후 사진이다. 안고 있는 아이들 중 첫째아기가 1966년생이다.
- 건물은 벽돌로 잘 지은 편이었고, 가게 안쪽에 물품진열이 비좁아 도로쪽에 상자를 몇 개 깔고 임시 진열대에 내놓고 팔았다. 버스역 맞은 편은 "장춘당약국"이 있었다. 장춘당 길 건너 맞은 편에는 "영남의원", "우영상회"(밀가루, 설탕 취급), "통일상회"(과자 취급)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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