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논에 물 나르기
사진의 소유주는 누구인가요? 이중두(초등학교 은사님)
사진을 어떻게 소장하게 되었나요? 초등학교 은사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이 사진은 언제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가요? 1978년 봄 월곡초등학교 6학년시절 개울가에서
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이 아름다운 장면의 사진을 6학년 담임 이중두 선생님께서 선물로 주셨다.
가뭄에 시달려 잎이 말라 가는 논에 물 나르기 위해 집에 있는 세숫대야, 양동이, 바가지 있는 대로 가지고 나왔다.
예안면 정산동부터 상할지와 계곡동으로 이어진 개울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아버지, 어머니
수고를 좀 덜어주기 위한 봉사다.
조그마한 손이 합쳐져 큰 힘을 이루는 반 친구들 참 보기가 좋다
위쪽 논은 동원된 후배들과 우리반 남학생들 모습이다
아래쪽 논은 여학생들이 대야로 물 퍼 대는 손 모습에 협동과 단결이 샘솟듯이 무한정
솟아난다. 수업 대신 농촌 체험 학습하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립다.
그 시절 / 김옥순
선생님 따라
어린 마음에
세숫대야 들고
흠뻑 젖어 가며
논에 물 나르던 시절
그리버라 그리버라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사진에 앞위에 명문이 있는 경우 함께 적어주세요.
고유번호 |
P2022000001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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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자 |
1978년 |
복제방법 |
사진스캔 |
촬영장소 |
옛주소(지명)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리
현주소(지명)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정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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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안동시, #예안면, #정산동, #정산리, #계곡동, #개울가, #월곡초등학교, #논, #양동이, #세숫대야, #농촌체험학습 |
촬영자 |
미상 |
제공자 |
이중두 |
라이센스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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