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영주역 그리고 배웅(1)
할아버지가 서울로 가는 사위와 외손자를 배웅하러 영주역에 오신 것을 아버지가 촬영한 것이다. 오른쪽 코트를 입은 분이 할아버지, 교련복을 입은 17살 앳된 모습의 작은아버지와 귀여운 모자를 쓴 고모부와 사촌오빠들의 모습이 보인다.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동산 류인식 선생의 손자(류기원)시다. 모자를 쓴 고모부(이원정) 또한 6.10 만세운동을 이끈 예안 부포마을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선호 선생의 장남 되신다. 그 시절 북적였던 영주역의 풍경이 눈길을 끈다.
고유번호 |
P20200000011228
|
촬영일자 |
1960년대 (추정) |
복제방법 |
사진스캔 |
촬영장소 |
옛주소(지명) - 영주역
|
키워드 |
#영주역, #배웅, #가족, #동산 류인식, #이선호, #류기원, #기차, #이원정, #독립운동가, #지사, #6.10만세운동, #혁신유림 |
촬영자 |
류종걸 |
제공자 |
류연희 |
라이센스 |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
관련사진 |
|
의견 남기기
의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