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안동댐 건설로 6개면(와룡면, 예안면, 도산면, 임하면, 월곡면, 녹전면) 2개동(성곡동, 상아동) 일대 54개 마을이 수몰되고 2만여 명의 주민이 고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간 잊혀졌던 마을과 주민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