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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3일 안동댐 수몰마을 복원 아카이브 세미나 개최

  • 사무국
  • 2018-09-18 오전 1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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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사장 유경상)은 지난 3월부터 안동댐 수몰마을 생활사 복원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54개의 마을과 2만여 주민들의 흩어진 자료와 이들에 대한 기록들을 생활사 아카이브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발굴 수집된 자료들은 수몰마을 사진 특별전시, 수몰마을 기록집 발간, 수몰민의 구술생애사 기록과 영상자료 구축, 주민들이 직접 손으로 그리는 마을인지지도를 제작해 수몰마을 생활사를 입체적으로 복원,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자료구축 및 수몰마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다양한 방면의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8년 9월 현재, 7개 마을의 제보자 면담 및 구술채록, 사진수집, 마을·문중·개인의 자료, 녹취파일 80여개와 사진 스캔 1,500여점을 확보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그간의 사업 추진경과를 바탕으로 안동댐 수몰마을 생활사 기록화 사업의 의의 및 과제를 짚어보며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미홍 안동댐 수몰마을 복원 아카이브 사업팀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유경상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이사장, 박희곤 안동성소병원 기획과장, 엄재진 매일신문 편집국 부장, 김수형 두루협동조합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과 과제등을 점검해보며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사무국
2018-09-18 오전 11: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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