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6.25 전쟁의 상처가 다 가기도 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진이라곤 생각도 못하여 유일하게 한 장 남은 사진이다. 68년전 1953년 3월경 내가 3살일 때 결혼을 앞둔 18살 누나와 찍었다. 시내 금곡동으로 이사가기 전 노하동(저분골, 솟밤)집에서 찍은 사진이다. 누님과 노하동 집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애틋한 그리움이 쌓인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누님과 노하동 집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애틋한 그리움이 쌓이는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