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1955년 안동사범학교(현재 안동시청) 교정에서. 안동사범학교 교정 서쪽에 지름 7~8m 규모의 작은 연못이 있었고 그 옆에 탑이 있었다. 연못은 6.25 전쟁 때 포탄이 떨어져 움푹 파였던 자리로 웅덩이에 빗물이 채워지다보니 자연히 연못이 된 것으로 교육용 팻말까지 세워져 있었다.(아동문학가 조창희 증언) 연못이 있었던 자리는 안동시청 대동관(옛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차장 올라가는 삼각지점쯤 된다. 오른쪽 끝에 서 있는 이가 조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