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 남후면 광음리 유원지는 겨울엔 전국 유일의 천연 스케이트장이 열린다. 암산스케이트장은 빙질이 매우 우수하고 천연 얼음이 초봄까지 녹지 않아 해마다 스케이팅 교실과 빙상 경기가 열리고,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당시 친구 3명과 나들이를 갔을 때의 사진인데 노를 젓고 있는 사람이 본인이다. 당시에는 보트장 주변 정리가 안 되어 시골 저수지 마냥 초라한 모습이었으나 지금은 보트장 주변에 아름드리나무가 서있고 정비가 잘 되어있다. 사진 배경의 나무들을 보니 식목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