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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부처님 오신날 봉정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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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식은 사회적인 영향을 받으며 사회의 가치관을 거울처럼 반영한다. 옷 입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사회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 사진으로 알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가 속한 사회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지금도 다르지 않지만, 부처님 오시는 날까지 한복을 입지 않기에 신기한 사진이다. 요즘은 명절에도 한복을 입을까 말까하고, 어린 아이들만 입거나 간혹 예식장이나 한옥 마을에나 가야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한복은 우리 삶에 있어 좋은날, 함께 하고 싶은 날 입는것이 아닐까? 한복뿐 아니라 전통은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비난과 호응 속에 여전히 여러 각도로 다양한 현대화 과정들을 시도가 필요하겠지만 한복이 외출복으로 정착되어 진풍경이 펼쳐지던 그 시절이 사뭇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이 사진은 1980년 아버지의 직장 동료들이 부부모임으로 절에 다녀오시며 찍었던 사진이다. 이 모임은 집안의 경조사를 서로 축하해주며 아직까지 서로 이어져오고 있는 소중한 모임이다. 지금 몇몇 분들은 고인이 되셨지만 아버지 어머니의 젊은 시절이 담긴 소중한 사진이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사진에 앞위에 명문이 있는 경우 함께 적어주세요.
고유번호 P20190000009672
촬영일자 1980년경 (추정) 복제방법 사진스캔
키워드 #1980년, #봉정사, #부처님 오신날
촬영자 권홍순 제공자 권홍순
라이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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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제4유형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약혼
1979년 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