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1978년 경덕중학교 2학년 시절 하이마로 소풍 갔을 때 사진이다. 담임선생님(2-8반)과 부실장이었던 나(왼쪽), 실장 친구와 함께. 중학생 시절에는 학급 간부들 명찰에 빨간 줄을 수놓아 실장, 부실장임을 표시했다 당시 명찰이 남들과 다르게 보이는 것이 싫어서 1학년 때와는 달리 빨간 줄을 풀고 다녔다. 학창시절 규정에 벗어난 행동을 처음으로 한 것 같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중년인 지금 돌이켜 볼 때 가장 존경스러운 선생님과 스스로에게 대견스러운 그 시절을 잊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