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얽힌 사연을 적어주세요. 1968~69년 무렵 안동시 동문동에서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 당시 사진사는 각종 모형을 들고 영업을 다녔다. 지금의 서울식당에서 동쪽방향 거리이다. 뒤로는 세워진 들마루가 보이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아저씨가 신기한 듯 뒤를 돌아다보고 있다. 지금과 달리 동문거리가 한산해 보인다.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컸다. 좋은 순간을 남겨 주시려고 선글라스에 멋진 모형차를 탄 사진을 남기게 해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