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사 금호비 앞면, 옆면 탁본 안동 용수사 금호비는 용수사 경내에 있으나 본래 용수사 뒷산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용수사는 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안동과 예안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사찰이다. 고려 무신 정권 때에 당시 실력자인 최선)이 지은 「용수사중창기」가 있었으나 현재 원본은 전하지 않으며 탁본만 남아 있다. 2001년 4월 30일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00호로 지정되었다. 2009년 현재 용수사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